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52분께 평창읍 조둔리 단독주택에 화재 우려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소방대 도착 전 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1층 거실 화목난로의 연통에서 가열에 의해 발생했으며 목재 천장이 크게 그을렸다. 이웃주민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초기대응하며 화재를 예방해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화재에 대한 관심이 신속한 신고와 초기대응으로 이뤄졌다”며 “화재 예방은 화재 초기 증상을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도 포함되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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