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오는 26, 27일 관내 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주제로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관람은 각종 소방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화활동을 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의 교대근무 특성상 직원들이 한자리에 참여할 수 없어 나눠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의 공통과제인 안전에 대한 부분으로 선후배 간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재난영화로 정해 직원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종우 서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안전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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