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근 서장과 관내 대상처 관계자가 화재 예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용근 도봉소방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구민의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용근 신임 서장은 지난 2일부터 관내 화재 취약대상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도봉월드, 삼환프라자 등 관내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김용근 서장은 “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ㆍ경제적으로 손실이 커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께서는 철저한 예방ㆍ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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