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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울진119구조대, 소포획 출동

교통사고 등 2차사고 유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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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2/24 [16:12]

울진소방서 울진119구조대, 소포획 출동

교통사고 등 2차사고 유발 방지

권상글 객원기자 | 입력 : 2011/02/24 [16:12]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울진119구조대(대장 서국수)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경 소가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서면 삼근리로 출동했다.

소는 안씨(남, 60세)의 소유로 매우 흥분한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었으며, 가정집으로 돌진해 담을 무너뜨리고 집밖에 서 계시던 할머니를 들이받아 경상을 입힌 상황이었다.

새끼를 밴 소가 서면 지역의 공사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 구제역 주사를 맞아 더욱 예민해졌으며, 인근 도로를 날뛰어 교통사고 유발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소의 행동을 주시하던 울진119구조대는 구조차량과 소 주인의 협조로 도로를 차단하고 로프로 소를 포획해서 우사 안으로 안전하게 가둔후 주인에게 인계했다.
 
권상글 객원기자 ksg79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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