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방학교 교육생 8명에 대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서 실습은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서 배운 교육과 현장 활동의 실전 격차를 줄이고자 4주간 진행된다.

첫째주에는 선배로부터 현장에 대한 전입교육을 받으며 현장 안전보호 장비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과 숙달 과정을 거친다.

실습생은 화재진압과 구조ㆍ구급 등 소방활동 보조에만 국한돼 활동한다. 현장 실습도 신임교육 과정 중의 한 부분으로 평가에 반영된다.

한종우 서장은 “관서 실습을 통해 선배에게 많이 배우고 신속하게 적응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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