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산인면의소대, 산인면 양봉장 화재 지원
장유미 객원기자 | 입력 : 2020/03/18 [15:00]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산인면 양봉장에 불이 났지만 출동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벌통 주인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꿀을 만들기 위해 겨울잠을 자던 수십만마리 꿀벌의 보금자리 벌통 100여 개와 손수레 등 양봉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조사팀은 양봉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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