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음압이송용 들것 37대 도내 분산 배치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조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19 [16:50]
[FPN 정현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음압이송용 들것 37대를 전북도내 분산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한 도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9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일 재난관리기금으로 음압이송용 들것 24대를 추가 구매했다.
기존에 보유하던 13대와 함께 도내 12개 소방서와 14개 시ㆍ군 보건소에 음압이송용 들것을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음압이송 들것은 환자 이송 시 들것에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때 묻어 나가는 병원균 등을 필터로 여과하며 외부 오염을 방지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음압이송용 들것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구급대원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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