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대관령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화)는 26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마스크 100여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기저질환자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관령여성의소대원들은 개인적으로 구매해 보유한 공적마스크를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김명화 대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나눠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