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내달 14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투ㆍ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의 투ㆍ개표소 점검 대상은 사전투표소 8, 투표소 32, 개표소 1 등 총 41개소다. 소방서는 화재 우려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투ㆍ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등 폐쇄 및 훼손 여부 ▲관계자 대상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시 대처 요령 사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투ㆍ개표소 사전 소방안전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이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하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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