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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의류판매점 화재… 5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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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1:13]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의류판매점 화재… 50명 대피 소동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30 [11:13]

 

[FPN 정현희 기자] = 29일 오후 6시 54분께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의 한 의류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69명이 현장에 출동해 2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서 거주하던 1명이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판매점 내부와 의류 600여 점이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89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판매점 간이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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