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착한 마스크를 무료 나눔을 받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30일 오전 11시께 도봉구 방학역 인근에서 ‘착한 마스크’ 무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나눔 부스를 설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시민을 위해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500세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무료 나눔 캠페인은 내달 1일과 3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김용근 서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행사나 모임 자제,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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