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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소방공무원 위해 침구류 세트ㆍ방역용 제독제 전달

침구류 1230세트, 제독제 500ℓ 지원… “소방에 힘 보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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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22:21]

한샘, 소방공무원 위해 침구류 세트ㆍ방역용 제독제 전달

침구류 1230세트, 제독제 500ℓ 지원… “소방에 힘 보태고 싶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3/03 [22:21]

▲ 한샘 관계자가 지난 20일 창원소방본부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FPN 박준호 기자] =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 강승수)이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을 위해 침구류를 지원했다.

 

코로나19 환자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소방대원들은 이송 후 감염 우려 때문에 임시시설 등에 자가 격리된다. 그러나 침구류 등이 많이 부족해 격리된 소방대원들은 이중고를 겪어 왔다.

 

이에 한샘은 소방청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지난 17일 인천소방본부를 시작으로 20일 경북과 창원소방본부, 27일 광주소방본부에 이불과 담요 등 침구류 1230세트를 전달했다.

 

또 방역 관련 지원 활동도 펼쳤다. 한샘은 제독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119구조본부에 방역용 제독제 500ℓ를 지원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국가적 재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이 확산하는 긍정적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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