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청사 환경 개선과 새로운 소방이미지 제공을 위해 차고 문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벽화로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차고문 도색 작업은 여러 차례의 공공벽화 작업 경험이 있는 벽화전문업체 ‘아트홀’이 진행했다.

벽화는 ▲SPEED(신속하게 출동하는 소방차) ▲SMART(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소방의 기술력) ▲SMILE(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미소) 총 세 가지 슬로건을 중점으로 소방 정책을 홍보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을 형상화해 표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차고 문이라는 공간이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과 시민에게 소방 안전에 대한 홍보ㆍ예술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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