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14일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ㆍ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남종훈 서장은 지난 9일 강일구 평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남 서장은 차기 기관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남종훈 서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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