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동면 고속도로 터널 공사장 내 굴착기 화재… 8096만원 재산피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16 [09:56]
[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후 1시 42분께 울산 삼동면의 고속도로 터널 공사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굴착기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9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엔진룸에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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