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문학리 양계장 컨테이너 불… 작업자 2명 병원 이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16 [14:16]
[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후 4시 28분께 경기 화성시 문학리의 한 양계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43명이 현장에 출동해 4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작업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컨테이너 2개 동과 트럭 1대가 전소됐다.
소방은 양계장 외부 주거용 컨테이너 지붕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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