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장동 자동차 매매단지 사무실 화재… 4명 구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20 [10:30]
[FPN 정현희 기자] = 17일 오후 5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자동차 매매단지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26명이 현장에 출동해 2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고립된 4명이 구조됐다. 이 중 1명은 손가락에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무실 40㎡가 전소되고 복도 등 70㎡가 그을렸으며 집기 비품이 다수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4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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