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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지산동 신축 공사장 화재… 3명 구조ㆍ3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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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0:51]

경기 평택시 지산동 신축 공사장 화재… 3명 구조ㆍ30명 대피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21 [10:51]

 

[FPN 정현희 기자] = 20일 오전 8시 54분께 경기 평택시 지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8명이 현장에 출동해 3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작업자 등 관계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 1층 300㎡와 고소작업대, 보온재, 내장재 등 건축자재가 소실됐다.


소방은 지하 1층에서 배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보온재에 착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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