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선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으로 생긴 안전체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체험관 홈페이지에는 소방관이 직접 교육하고 체험한 지하철 안전체험 등 7가지 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영상은 지속해서 게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체험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체험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선찬 관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안전체험관이 휴관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체험 기회가 사라졌다”며 “온라인 체험관으로 안전체험 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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