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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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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6:15]

화순소방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안내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4/27 [16:15]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 능주119안전센터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하며 모든 주민이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생활방역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찬가지로 내달 초까지 지속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다섯가지 생활방역 기본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첫째, 아프면 3~4일 정도 집에서 쉬도록 한다. 고열,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3~4일 정도 휴식을 가져야 한다. 고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휴식 중 38℃ 이상 고열이 있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1339번으로 문의하고 병원이나 약국, 생필품 구입을 위해 외출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사업주는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이 집으로 돌아가 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둘째, 사람 간 사이는 두 팔 간격 이상 유지한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 공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도록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1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한다. 공공장소를 방문할 때도 다른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일 경우에는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거나 모임시간을 달리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악수나 포옹을 하지 않는다.

 

셋째, 손을 꼼꼼히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린다.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외출 후 돌아왔을 때, 기침했을 땐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을 해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공용장소에서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 손 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려야 한다.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코 막힘 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넷째, 실내는 매일 2회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한다. 자연환기가 가능한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그 외에는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

 

일상공간은 늘 청결을 유지하고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주 1회 이상 소독한다. 공공장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매일 소독하도록 한다. 소독할 땐 소독제의 권고사항을 준수한다.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도록 한다. 가족, 친지, 지인과 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 전화하며 마음으로 함께한다.

 

코로나19 환자ㆍ격리자ㆍ의심자 등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삼가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해야 한다. 의심 정보는 신뢰도나 출처를 확인하고 음모나 소문에 몰입되지 말아야 한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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