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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소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 보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체온 측정ㆍ안전수칙 홍보 등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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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7:55]

대구광역시 의소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 보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체온 측정ㆍ안전수칙 홍보 등 지원 나서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28 [17:55]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체온 측정을 지원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는 헬스장과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도 생활근거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을 지원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도 도울 계획이다.


이지만 본부장은 “많은 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소수의 확진자로부터 위기가 시작됐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는 마스크 생산 공장과 약국, 배식 지원 등에 투입돼 지원과 감염 예방 홍보에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썼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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