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구림면 우사 화재… 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01 [09:49]
[FPN 정현희 기자] = 28일 오후 4시 6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5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우사 50㎡와 사일로지 20개, 트랙터 1대, 경운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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