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곽문희 소방위, 전국 소방공무원교육훈련 경연대회 ‘3위’전남소방학교 곽문희 교수, ‘심장을 살리는 세 친구’ 주제로 장려상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는 소방교육훈련 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ㆍ육성과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상호 교류 증진ㆍ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ㆍ도 소방학교 교수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곽문희 소방위는 ‘심장을 살리는 세 친구’라는 주제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의하며 3위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곽 소방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 소방교육훈련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곽문희 소방위는 오는 9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제38회 전국 교육기관 공공HRD’에 출전하게 된다.
마재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학교 소속 교수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며 소방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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