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29일 오전 10시 19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1명이 현장에 출동해 1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으며 주택 내부와 냉장고, 전기레인지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2층 주방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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