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한국청소년 멘토스쿨(대표 김주원)의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 멘토스쿨은 비영리 법인회사로 사회배려 대상자 등에게 진학 진로ㆍ상담을 하는 곳이다. 리더십 함양과 인성 등을 코칭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손편지와 초콜릿, 비스킷 등이 있는 쇼핑백을 구급대원에게 전달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관을 찾아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종우 서장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이 있어 제천의 미래가 밝을 것 같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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