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등 각종 수난 사고를 대비해 관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9개소(하천 7, 계곡 2)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 후 불량사항에 대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주요 사항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현황 통합관리 ▲수난인명구조장비함 구성품 및 규격 적합 여부 일제 조사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및 기재 내용 조사 ▲잠금장치 설치 및 즉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정비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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