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선관)는 충북개발공사에서 개최한 ‘2020년 열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기석 소방위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 분야와 공사가 추진해야 할 미래먹거리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도민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혁신 분야에는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등이 있다.
서기석 소방위는 ‘관광사업 업역(업무영역) 확장을 통한 안정적인 미래먹거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충북개발공사 내 전담 관광부서를 조직하고 도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관광시설 개발ㆍ운영으로 관광 분야로 업역을 확대해 미래먹거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민소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선관 서장은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도적인 대응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