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글램핑어스 화재안전특별관리 추진(내부시설현장 확인)  © 이재훈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봄철을 맞아 나주 글램핑어스 등 야영장 3개소에 현장지도ㆍ화재안전 특별관리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특별관리는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되고 밀폐된 실내활동보다 야외 활동을 선호해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봄철 산불 예방 현장 지도 및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서ㆍ캠핑장 관계자 소통라인 구축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최형호 서장은 “최근 가족 단위로 야영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와 방문객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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