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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비상구로 가는 생명의 빛’ 야광발바닥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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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7:10]

화순소방서, ‘비상구로 가는 생명의 빛’ 야광발바닥 부착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5/27 [17:10]

▲ 야광발바닥 스티커 실험 영상 중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로가는 생명의 빛’ 야광발바닥 부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비상구로 대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건물에 상주하는 근무인원을 제외하고는 비상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또 피난유도등이 비상구마다 부착돼 있지만 천장에 있어 즉시 눈에 띄지 않는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의 피난 환경을 조성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야광발바닥 스티커를 제작하고 효과성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영상은 전남소방본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o6aXiXXaPs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는 화순군 내 요양병원등 27개소에 스티커를 배부했다. 야광발바닥 스티커는 화재 시 몸을 숙이고 벽을 짚고 가는 대피요령을 반영해 벽면에 부착됐다.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야광발바닥 효과성(효과있다 88.8%, 보통이다 11.2%) ▲불 나면 대피 먼저에 대한 공감(그렇다 96.3%, 보통이다 3.7%) 등으로 나타나 관계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광발바닥 스티커를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부착해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고 인명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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