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울진119구조대원, 음주상태 익수자 구조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구조활동 실시

광고
권상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7/25 [12:20]

울진119구조대원, 음주상태 익수자 구조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구조활동 실시

권상글 객원기자 | 입력 : 2011/07/25 [12:20]
▲ 울진119구조대 허구행 구조대원
울진119구조대(대장 서국수) 허구행 구조대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빠진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토) 11시 40분경 울진군 서면 불영계곡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허구행 구조대원은 사람의 비명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신속히 수색을 시작했고, 깊은 물에 빠져있던 요구조자 김 모씨(남, 34세)를 발견해 자신의 위험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깊은 계곡에 뛰어들어 성공적인 구조활동을 했다. 

이날 김씨는 친구들과 휴가차 불영계곡에 왔다음주상태로 물에 빠졌으며, 의식은 있었으나 탈진과 저체온증을 보여 담요로 보온조치를 하는 등 응급처치 후 울진119구급대에 의해울진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허구행 구조대원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구조대원의 본분”이라며 “김씨가 건강하게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씨의 친구는 “가족과 휴가차 놀러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구를 구해준 구조대원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119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119구조대는 수난구조훈련과 산악구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권상글 객원기자 ksg79000@korea.kr
울진119구조대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