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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의소대원, 돈사 화재서 ‘맹활약’

보조 역할 수행하며 3시간 동안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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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6:35]

함안소방서 의소대원, 돈사 화재서 ‘맹활약’

보조 역할 수행하며 3시간 동안 구슬땀 흘려

장유미 객원기자 | 입력 : 2020/06/24 [16:35]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22일 오전 9시 42분께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2천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돈사 화재로 즉각 소집된 가야남성의용소방대 이하 8개의 읍ㆍ면의용소방대원들은 3시간 동안 현장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는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식수와 이온음료를 공급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다행히 화재는 동원된 헬기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으로 더이상 연소가 확대되지 않고 진압됐다.

 

윤진희 가야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평소 배우고 훈련했던 교육으로 우리 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불이 크게 번지지 않게 돕는 등 도움이 돼 자부심이 느껴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교육ㆍ훈련에 매진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670-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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