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강진군은 지역 행정구역이 500㎢로 산과 바다가 인적해 넓지만 소방서가 없어 각종 재난이나 화재 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38억원이 투입된 강진소방서 신청사는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강진종합운동장 옆 일대에 대지면적 15,654㎡, 건축면적 1,835㎡ 규모로 소방차고와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내년 1월 20일 준공될 계획이다. 박서진 강진군청 안전관리팀장은 “강진소방서가 완공되면 화재진압 능력 향상은 물론 크고 작은 응급사고 및 인명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무인원도 30여명이 늘어나 약 70여명의 직원이 주민의 안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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