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함안군 여항면 소재의 별천계곡 일대에서 물놀이객 안전을 위한 ‘별천계곡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별천계곡 일대는 지난달 말부터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인근 창원과 진주에서 피서객이 찾는 인기 휴양지다. 여항면의용소방대원들은 자체적으로 오전 오후 안전지킴이 팀을 구성해 환경정화ㆍ화기 사용 단속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해 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관내를 찾는 피서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 환경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순찰 중이다. 별천계곡의 안전은 여항면의용소방대에서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전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670-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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