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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호스가 하얗다는 고정관념은 버려라!

중경기술(주), 빨간색 소방호스로 기존 개념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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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1/10/24 [12:51]

소방호스가 하얗다는 고정관념은 버려라!

중경기술(주), 빨간색 소방호스로 기존 개념 탈피

최영 기자 | 입력 : 2011/10/24 [12:51]
앞으로는 소방호스가 하얗다는 고정관념은 벗어 던진 실용성 위주의 빨간색 소방호스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경기술(주)(대표 김순원)에서 명품생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생산하기 시작한 빨간색 소방호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호스라하면 그동안 보편적으로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다. 하지만 중경기술은 백색 소방호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색상 개념을 탈피하기 위해 빨간색 소방호스를 생산하고 있다.

흰색 소방호스의 경우 최초 소방시설 설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먼지나 때에 찌들어 지저분해 지거나 유사시 소방호스를 사용한 이후에는 방수 이후 물과 먼지에 의한 때가 찌드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적색 소방호스는 이러한 찌든때가 눈에 잘 띄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소방호스로 “소방하면 빨간색”이라는 이미지까지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중경기술의 ‘적색 소방호스’는 색상 뿐 아니라 폴레에스텔 필라멘트사로 직조된 자켓트에 폴리우레탄을 내장하고 있어 내열과 내한, 내마모성에 강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최근에는 특수 건축물은 물론 일반적인 시설물에서도 빨간색 소방호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방호스의 사용이 빈번한 소방장비나 시설에서는 더욱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중경기술은 빨간색을 적용한 릴호스(25A)와 일반 소방호스(40A, 65A) 등 다양한 타입을 생산하고 있다.

중경기술의 관계자는 “빨간색 소방호스는 작은 문제점일지도 모르지만 백색 소방호스의 찌든때로 인한 불쾌감을 덜고 차별화된 소방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백색 소방호스 보다 때가 덜탄다는 장점과 더불어 소방이라는 이미지까지 살릴 수 있어 최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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