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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의소대, 추석 연휴 화재 경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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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1:30]

진주소방서 의소대, 추석 연휴 화재 경계 활동

서봉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09/29 [11:30]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속 의용소방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ㆍ다중이용시설ㆍ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2~3인을 한 조로 편성해 총 741명이 각 지역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계도하고 소방차 진입로에 있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을 계도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홍찬 서장은 “시민뿐 아니라 진주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최선을 다해 경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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