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여성연합회장 공영제)는 칠원군에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할로윈데이를 맞아 작은 이벤트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아이들 수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군지역 특성상 지역의 아이들이 이 날을 잘 즐길 수 있도록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아이들이 소방안전교육에 익숙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불나면 대피먼저’를 홍보했다.

공영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작은 행사이긴 했지만 아이들의 큰 반응에 오히려 우리 대원들이 더 많은 감흥을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더 발빠르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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