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가 올해부터 대형사고 재난대비훈련을 매월 실시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8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사고 재난대비 안전한국 훈련을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훈련에서는 ▲고속철도 대형사고 ▲장대터널 대규모 교통사고 ▲붕괴사고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내수면 유ㆍ도선 침몰사고 ▲화학 유해물질(독성가스)유출사고 ▲공동구 재난 ▲지하철 대형사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전 중앙ㆍ지방 행정기관, 공사, 공단 등 402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는 4, 5월과 8월 을지훈련 시에는 월별 훈련이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유형별 재난대비훈련을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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