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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콘덴서 적용한 비상유도등 출시!

케이엘, 비상유도등 ‘ENPAX'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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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02/24 [09:35]

고용량 콘덴서 적용한 비상유도등 출시!

케이엘, 비상유도등 ‘ENPAX' 개발

최고 기자 | 입력 : 2012/02/24 [09:35]
기존 제품들의 잦은 점검 및 배터리 고장, 에너지 효율 문제를 한방에 해결한 유도등이 개발됐다.

(주)케이엘(대표이사 강의석)에서 개발한 유도등‘ENPAX'는 기존의 니켈,카드늄 배터리에 콘덴서(캐퍼시터)를 결합시켜 충전과 방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기존 배터리 수명을 최소 10배 이상 늘린 제품이다.

(주)케이엘은 국내외 전기에너지의 저장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부터 고용량 콘덴서의 생산가능성을 예측하고 시작한 연구 끝에 개발해 유도등에 적용시켰다.

이번에 개발된 고용량 콘덴서는 급충전, 급방전이 가능해 일반 충전지에 비해 수십배 이상의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용량도 향상되는 등 일반 충전지가 가지지 못하는 장점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

고용량 콘덴서를 적용한 유도등‘ENPAX'는 제때 점검을 하지 못한 유도등이라도 긴급 상황시 제기능을 발휘해 유도등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준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천정형 유도등은 고휘도 특수표지면과 도광판을 이용해 기존대비 20%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하의 겨울철이나 높은 온도에서도 견딜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도등에 적용한 콘덴서 복합 방식의 기술은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고출력이 가능하고 기존 배터리 무게도 절반이상 줄일수 있어 여러 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케이엘은 이 기술을 통해 유도등은 물론 도로경계용 LED, 바닥블록 등을 비롯해 예비전원의 급조가 어려운 항공이나 선박용 유도등을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엘의 강의석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유도등은 저중량 고효율의 긴 수명과 배터리 예비전원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며 “불의의 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일수 있는 다양한 제품생산에 더욱 노력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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