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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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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경 문주열 | 기사입력 2021/02/08 [14:10]

[119기고]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경 문주열 | 입력 : 2021/02/08 [14:10]

▲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경 문주열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 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과 주차된 차, 기본적인 소방시설 설치 미비로 주거 밀집 지역의 주택 화재는 추가 화재 발생이 우려돼 더욱 위험하다. 그렇다면 주택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했어야 한다.

 

소화기 1대는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농ㆍ어촌은 특성상 주택이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경우가 많아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는 게 중요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열ㆍ연기 또는 불꽃을 감지해 작동하는 장치다. 수신기에 작동 신호를 발신하지 않고 단독으로 내장된 음향 장치에 의해 경보를 울린다.

 

우리가 잠들었을 때 화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므로 신속하게 대피하거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설비다. 소화기 2만원, 경보기 1만원 총 3만원으로 우리 집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집 방문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을 전달하는 게 어떨까.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경 문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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