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대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시민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실습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소방안전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응급처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여 문의는 소방서 안전문화팀(032-723-5465)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 시민은 누구나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을 빌릴 수 있다. 또 응급처치 교육자료(USB)를 같이 제공해 동영상 시청을 통한 심폐소생술 학습이 가능하다.
이재일 안전문화팀장은 “가족 단위로 교육기 자재를 빌려 아이들과 함께 학습한다면 좋은 응급처치 교육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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