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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고품질 구급서비스 위한 소방활동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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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13:00]

계양소방서, 고품질 구급서비스 위한 소방활동 통계분석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0 [13:00]

▲ 행정구역별 이송인원 현황(%)

 

[FPN 정현희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시민을 위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5년간 구급활동 통계분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계 분석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급서비스와 심정지환자에 대한 소생률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최근 5년간 구급 출동 건수ㆍ이송 건수ㆍ이송 인원은 물론 유형(질병ㆍ질병외)과 성별, 연령대, 시간대, 장소, 행정구역, 현장 도착시간, 환자소생률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 추세를 파악했다.

 

이에 소방서는 5년간 평균 1만4789건의 출동으로 9409건(이송 인원 9540명)을 이송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균 대비 각각 3.5%, 6.8%, 6.9%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활동 범위 축소 등 환자의 병원 방문으로 인한 감염 우려로 구급 수요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54%, 연령대는 50세 이상 60세 이하가 20.3%로 이송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장소는 가정(집) 59.1%에서 가장 많은 신고가 있었다.

 

▲ 연령대별 이송인원(%)

 

계양구 관내 동별로는 ▲계산동 27.3% ▲작전동 21.9% ▲효성동14.8% 순이다. 인구 밀집도에 비례해 이송 인원도 높게 집계됐다.

 

특히 병원 전 자발순환 환자 회복률은 의료지도 확대와 전문의약품 투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매년 5.2%, 8.0%. 9.8%로 향상 추세를 보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급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심정지환자 등 중증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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