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5일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로 임명된 정순임 용덕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송순남 부림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보조 활동과 소방안전홍보ㆍ캠페인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안전문화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강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소규모로 열린 점 양해 바란다”며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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