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추현만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9구조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 서장은 평소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119구조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과 구조업무 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3일 석남동 도금업체에서 슬러지(찌꺼기) 수거 작업 중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쓰러진 근로자 2명을 구조한 119구조대의 활약을 치하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추현만 서장은 “가스 누출 등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화학사고대응TF팀’을 구성ㆍ운영 중이니 현장에서 관련 자료를 적극 활용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가스 검지기 등 화학물질 검출 장비의 능숙한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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