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상리면 동산소류지 수난구조훈련

[FPN 정현희 기자] = 고성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7일 고성군 상리면 동산소류지 일대에서 구조대장 등 13명의 구조대원이 해빙기를 대비해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형별 수난사고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장비 점검 및 관리능력 배양 ▲보트 투입 및 접안 시 안전사고 방지 ▲실종자 수색 위한 2인 탐색 및 수중인양 ▲수난사고 상황별 요구조자 접근 및 인명구조 ▲원형탐색 및 바닥유도선 탐색 등이다.

유용범 구조대장은 “수난사고 현장 유형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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