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림소방공사,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첫 KFI인정1,000리터 이상 수원 확보 등 강화 기준 충족 캐비닛형 출시!
(주)대림소방공사(대표이사 박향미)는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 시스템의 KFI인정을 획득하고 본격 출시했다. 이로써 강화된 화재안전기준에 맞는 제품이 없어 발생되는 현장의 애로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간이스프링클러 시스템은 지난해 화재안전기준을 통해 강화된 보유 수원량을 만족할 수 있도록 1,000리터 이상의 수원을 확보한 국내 최초의 인정품이다. 때문에 상수도 유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수조의 수원만으로도 10분간의 방수가 가능하다. 특히 2.8배 늘어난 수조 용량에도 불구하고 건물들의 복도 폭과 계단폭을 고려해 사이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중요부품의 쉬운 분리와 이동이 가능해 협소한 현장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외형은 총높이 약 1.8m의 크기이며 운전상태의 모든 표시는 LED화면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토록 구성돼 편의성을 높였다. 대림소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시스템은 기존 설비의 단점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최대한 현장 여건에 맞춰 개발됐다”며 “앞으로 최경량, 최소형 등의 장점을 살려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림소방공사는 또 템퍼스위치를 부착하지 않은 현장의 화재안전기준 충족을 위해 템퍼스위치를 동봉시켜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다. 최 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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