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9일 중회의실에서 정곡119안전센터 신축공사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공무원, 경상남도 건설지원과 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검토 사항과 사업 추진 사항,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곡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31억원을 들여 정곡면 중교리 소재에 연면적 1천㎡,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무실과 차고, 식당 등으로 구성되며 11개월의 공사 진행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조강래 서장은 “정곡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면 의령군 중부지역(정곡ㆍ궁류ㆍ지정ㆍ유곡면)에서 한층 더 촘촘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의령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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