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내달 16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민추천 접수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등 4개 분야 선발
[FPN 최누리 기자]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 이하 인사처)는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를 내달 16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모범적 행적과 탁월한 성과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등 4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올해는 국민을 예비심사와 본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별도의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그 결과를 본심사에 반영한다.
국민평가단은 각 부처 국민참여정책단과 국민기자단 등을 통해 선정된 일반 국민으로 꾸려진다.
후보자 추천은 인사처 누리집 또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시ㆍ도 누리집 등에 마련된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추천서는 인사처에 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전국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는 소속기관에 전달돼 기관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사처로 추천된다. 이후 인사처 심사와 선발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로에 따라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황서종 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추천부터 선정까지 참여 통로를 대폭 확대해 국민 신뢰를 통한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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