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3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ㆍ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화(하일면 남성)ㆍ장현철(거류면 남성)ㆍ한미애(거류면 여성)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이승재(하일면 남성)ㆍ이양구(동해면 남성)ㆍ이재원(거류면 남성) 신임 의용소방대 부대장에 대해 진행됐다.

새로 임명된 대장ㆍ부대장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의용소방대원ㆍ주민에게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다.

장현철 대장은 “재임 기간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9개 대 500여 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구조ㆍ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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