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음주운전 한 강원지역 소방관이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2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소방관 A 씨는 이달 19일 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춘천시 애막골에서 차를 몰았다. 이후 차에 오르는 모습을 본 통합관제센터 직원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 5㎞를 추격한 끝에 A 씨를 붙잡았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15%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나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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