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6일 오전 용종동에 위치한 임학송전전력구(용종동 232)에서 지하전력구에 전문기능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전기ㆍ통신 등 피해확대가 우려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시설물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사고유형별 대처 방안 강구 ▲화점 위치 따른 주 진입로 설정 및 연소방지설비 활용 계획 ▲소방훈련 통한 자위소방대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전력구는 화재 시 혼란이 예상되는 중요 시설”이라며 “연소방지설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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